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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 노동자 들어온다...조선업계, 고질적 인력난 숨통 트이나 [Y녹취록] / YTN

2023-04-24 423 Dailymotion

국내 조선업계, 고질적인 인력난 시달려 <br />정부, 2025년까지 한시적 맞춤형 인력 공급 도입 <br />조선업 전용 쿼터 신설…모집단계부터 능력 고려<br /><br />■ 진행 : 나경철 앵커, 유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권혁중 경제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지금 조선 업계에서는 굉장히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고요. 그런데 정부에서 5000명의 외국 인력을 해마다 들여오겠다, 이런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요? <br /> <br />◆권혁중> 맞습니다. 사실 조선업계 하면 노동자 구하기가 굉장히 힘든 구조고요. 그러다 보니까 그동안 외국인 노동자들이 투입이 됐던 부분이 있는데 그 수요가 많은데 공급이 안 됐던 부분이 있습니다. 그러다 보니까 정부가 어떻게 나섰냐 하면 전용 쿼터를 신설했습니다. 그래서 2025년까지 해마다 5000명을 투입하겠다라고 발표를 했고요. <br /> <br />그러다 보면 국내 조선 업계가 어느 정도 해외 인력이 갈급하다라고 보는 이유가 사실 그동안 조선 업계에 들어간 외국인 노동자들은 전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제조업, 쿼터가 있습니다. 이 정도 본다 그러면 한 5만 1000명 정도가 작년 기준으로 되거든요. 여기에서 제조업, 그러니까 한마디로 조선 업계로 간 게 2300명밖에 안 돼요. 그러니까 전체 제조업 쿼터에서 그 일부를 조선업계로 뺐단 말이죠. 그러다 보니까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능숙공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용접을 못 해요. 아무래도 조선업계에 바로 투입될 수가 없습니다. 이런 부분들이 갔었거든요. 그래서 이번에 대책이 나왔던 게 그러면 해마다 5000명의 전용 쿼터를 만들어서 그 5000명을 투입하되 그러면 투입하는 그 순간부터, 아니면 그 전부터 뭘 하겠냐 그러면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겠다라고 발표를 했어요. <br /> <br />한마디로 이제는 뽑을 때 아예 용접이 가능한 사람, 아니면 뽑을 때 조선업에 대해서 기술이 있는 이런 인력을 뽑아서 투입하겠다라는 거거든요. 업계에서 굉장히 요구했던 부분인데 이것에 대해서 이제는 전용 쿼터 5000명을 만들었다는 거죠. 그러면 조선업계에 활력이 될 수밖에 없겠고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이번에 정부가 어느 정도 현실적인 대안을 내놨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직업 능력이라든지 아니면 이분들에 대한 신속 배정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42507504692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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